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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테러미수사건 발생 직후 미국행 항공기 안에서 목적지 도착 1시간 전에는 좌석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등 강화됐던 보안조치가 일부 완화됐습니다.
국내 항공사 관계자는 28일 오후 미 당국으로부터 보안조치를 일부 취소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들은 도착 1시간 전에도 평소처럼 기내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담요를 덮거나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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