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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호르몬 저하된 산모 제왕절개 많아

입력 : 2009.12.24 11:48|수정 : 2009.12.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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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신중인 여성이라면 순산을 위해서라도 갑상선호르몬 농도를 점검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네덜란드 틸버그 대학 연구팀이 천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티록신' 호르몬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 유산이 되거나 미숙아를 낳을 위험이 커졌는데요.

또한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제왕절개 같은 힘든 분만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록신' 호르몬의 수치가 낮은 경우 태아의 얼굴이 산모의 등을 향해 있는 경우가 많아 진통과정이 길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연분만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