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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대전화 톱10 중 LG·삼성이 절반

입력 : 2009.12.23 14:53

LG, 톱10에 4개 제품 올려 점유율 1위


올해 미국 모바일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았던 휴대전화 '톱10' 중 절반을 LG와 삼성 제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CNN머니닷컴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닐슨컴퍼니의 분석 결과,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휴대전화 '톱10'에 LG 휴대전화 모델 4개, 삼성 휴대전화 모델 1개가 포함됐다.

LG 휴대전화 모델 VX9100(엔비2) 제품이 점유율 2.3%로 미국 시장에서 3위, LG 보이저(VOYAGER)가 1.7%로 4위, LG VX9700과 LG Vu 시리즈가 각각 1.3%로 8~9위에 올라 LG는 4개 제품이 톱10에 들었다.

LG 휴대전화 4개 모델의 전체 점유율은 6.4%로 톱10에 든 휴대전화 제조사별로는 가장 점유율이 높았다. 삼성 제품 SPH-M540은 점유율 1.5%로 미국 시장에서 6위를 차지했다.

미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애플사의 아이폰 3G로 4.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리서치인모션은 블랙베리 3개 제품이 점유율 1.2~3.7%로 2위, 7위, 10위를 차지했다.

리서치인모션 3개 모델의 전체 점유율은 LG보다 0.1% 포인트 낮은 6.3%를 기록했다.

모토로라 V3 시리즈 모델은 점유율 2.3%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