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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가 지하철역에 자전거 주차장으로 주목하고 있는 공간은 바로 지하입니다.
보안이나 이용의 편의성, 도시 미관 등에 두루 좋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지하철역 주변에 자전거 주차장이 많지 않을 뿐더러 있더라도 모두 지상에 설치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도난사고도 많고 갑작스런 악천후에 취약한데다 지저분해보이기까지 하는데요.
이에따라 서울시는 내년 초 착공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6개역에 지하 자전거 주차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상과 지하철역 사이의 공간에 다단식으로 만들어 엘리베이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하철역 건설을 위해 파놓았던 공간을 그냥 메우는 대신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이라 지상에 부지를 마련하는 비용이나 건립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최진선/서울시 도시철도 계획팀장 : 예를 들어 카드 같은 것을 만들어서 입,출구를 하면 상당히 보안도 잘 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상 공간은 공원이나 도로 등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시는 추진중인 9호선 연장구간에도 자전거 지하 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이폰을 통해 서울 시내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U-tour' 시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U-tour'는 아이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주변 관광지와 대중교통,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관광객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삼성도심공항터미널 KT 로밍 임대센터에서 'U-tour' 서비스가 장치된 아이폰을 빌리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이미 아이폰을 갖고 있는 관광객을 위해서 오는 31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도 'U-tour' 프로그램을 올려놓을 계획입니다.
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하고 3월부터 'U-tour'서비스를 유료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