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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연하남, 지현우 씨!
10년 만에 돌아온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에서 거친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곱슬곱슬 파마머리에 덥수룩한 턱수염!
어디 그 뿐인가요?
효도르 뺨치는 주먹을 날리는 솜씨를 겸비했지만 사실 백수 건달입니다.
말도 없고 표정도 없고 무뚝뚝함 그 자체지만 터프한 행동 자체로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지현우/배우 : (Q. 이미지 변신을 했는데?) 지금까지는 연하남 역할이 맞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제 점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짐승남 쪽으로 가지 않을까….]
거친 남자의 코믹한 매력, 기대해 볼 만하죠?
'품행제로'부터 '야수와 미녀'까지 코믹영화의 지존으로 불렸던 류승범 씨는 무시무시한 살인 용의자로 변신했습니다.
환경운동가의 탈을 쓰고 살인을 자행하는 야누스 적인 인물입니다.
섬뜩한 눈빛부터 속모를 웃음까지 여기에 설경구 씨와의 카리스마 대결이 더해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류승범/배우 : (Q. 연기의 어려움?)주변에 그런 인물이 흔치 않잖아요. 몸으로 직접 느끼기보다 많은 생각과 상상으로 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거친 남자의 바통을 이어받은 세 번째 주인공은 황정민 씨입니다.
이번에는 조선시대의 전설 속 검객인데요.
비록 눈이 보이지 않는 검객이지만 뛰어난 감각을 활용한 칼 솜씨는를 뽐내며 세상을 지켜냅니다.
범접할 수 없는 검객의 카리스마가 느껴지십니까?
2010년 스크린을 책임질 거친 남자들! 과연 최고의 터프가이는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