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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개혁파 지도자의 죽음으로, 이란 정국이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지난 6월 대선이후 벌어진 대규모 시위사태가 재연될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의 세계,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 개혁파의 지도자였던 몬타제리의 장례식날, 몬타제리가 살던 시아파 성지 '콤'에 추모객 수 만 명이 모여들었습니다.
[독재자(하메네이)에게 죽음을!]
지난 6월 대선때 개혁파 후보로 출마했던 무사비 전 총리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추모객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일부 시위 참가자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87세를 일기로 이틀 전 사망한 몬타제리는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의 주역이었지만, 이후 호메이니의 강경 노선을 비판하다 지도부에서 축출된 뒤, 야권 지도자로 변신했습니다.
[이란 국민 : 정부가 이번 장례식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몬타제리는 이란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람입니다.]
이란 정부는 이란 내 인터넷과 휴대전화 서비스를 차단하고 외국언론의 취재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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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는 승객들로 지하철역이 아수라장입니다.
기다리다 못해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는가 하면 실랑이도 잇따릅니다.
오늘 아침 7시 중국 상하이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한 지하철이 전력계통 고장으로 서있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은 사고 때문입니다.
충돌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지만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대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영상편집 : 염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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