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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이제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데요.
코스피는 사흘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1% 넘게 급등을 하면서 1,680선을 회복했고요. 코스닥지수도 2포인트 넘게 오르며 511선에서 거래되는 모습입니다.
장 초반에는 수급주체들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기관쪽이 매수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양상인데요.
현재 기관 전체적으로 1,800억 원 정도의 사자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장중 내내 매수와 매도를 번복하다가 현재는 기관과 함께 매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서는 여전히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해운과 항공, 기계, 철강주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장에서 특징적인 종목들 이슈와 관련해서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CJ오쇼핑이 홈쇼핑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온미디어 지분 55% 가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자산의 약 44%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CJ오쇼핑은 1% 오르고 있고, 피인수되는 온미디어는 상한가 부근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이 3% 넘게 급등하면서 오늘 의료정밀 업종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에 대해서는 내년 2분기부터 실적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 상탠데요.
이에 힘입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웅진홀딩스에 대해서도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사흘째 급락하면서 9,800원대까지 밀린 상태인데요.
자회사인 웅진에너지의 상장 기대감과 극동건설의 회복으로 주가하락이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웅진에너지의 상장은 내년 7월경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시가총액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오롱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매매거래 정지를 앞두고 있는데요.
하루만에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은 지주사 전환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한 달간 매매거래가 정지되는데요.
지주사 전환 자체의 긍정적인 효과 때문에 재상장 직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급등하는 종목이 또 있는데요.
바로 LS네트웍스입니다.
먼저 유상감자 소식이 있구요.
또 토지부문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평가 차익이 5,389억 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넷포털 관련주들이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수혜 기대에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SK컴즈와 다음, NHN등이 동반 강세인데요.
스마트폰 열풍이 결국 모바일 인터넷 세상을 여는 단초가 되면서 장기적으로는 인터넷 포털이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습니다.
이밖에 삼성그룹의 헬스케어 진출 가속화로 관련주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바이오시밀러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이수앱지스가 6%넘게 급등하고 있고 앞서서 살펴본 삼성테크윈의 강세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삼성서울병원을 '난치암 정복 바이오신약 개발사업'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한바 있습니다.
끝으로 원달러 환율 동향 점검하겠습니다.
간밤에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는데요.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 역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현재 7원 50전이 내리면서 1,176원대로 내려왔습니다.
하루만에 재차 1,170원대로 내려왔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1,170원대 중반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는 데다가 홍콩과 싱가포르 금융시장이 오늘 조기 폐장하기 때문에 역외세력들의 시장 참여도 제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오후장에서 외국인들이 국내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관련된 달러가 얼마나 유입될 것인지 등에 따라 오늘의 낙폭이 결정지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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