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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같은 작품, 색다른 즐거움 '무비컬'

입력 : 2009.12.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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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금발스럽다라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뻥 차이는 굴욕을 당한 금발미녀 우즈!

'금발은 똑똑하지 않다'란 편견을 깨기 위해 일류 명문대 하버드 법대까지 들어가는데요.

법대생과는 거리가 먼 의상과 머리스타일까지 금발미녀 우즈의 앞날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내용인데요.

스토리가 많이 익숙하죠?

이 뮤지컬의 원작은 바로 인기 영화 '금발이 너무해'입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영화인만큼 무비컬 '금발이 너무해'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춤과 노래가 가미돼 무비컬의 특징을 살렸는데요.

영화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겠죠? 

뮤지컬 '웨딩싱어'에서는 황정민, 박건형 씨가 매력대결을 벌입니다.

두 사람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아담 샌들러가 맡았던 '로비하트'역을 맡았는데요.

황정민 씨는 감성짙은 연기로 박건형 씨는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영화 '웨딩싱어'의 명장면은 로비하트의 프로포즈 장면인데요.

로맨틱한 명장면은 무대위에서 더욱 생생하게 펼쳐졌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로 영화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또 한 편의 무비컬 바로 '진짜진짜 좋아해'입니다.

70년 대 영화 '진짜 진짜' 시리즈를 원작으로 했는데요.

'바람아 멈추어다오',  '그건 너'를 비롯한 당시 대중 가요를 리메이크해 중년관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한국 맘마미아란 극찬을 받으면서 초연부터 매진사례를 이뤘죠.

무비컬 열풍만 한창인 건 아닙니다!

인기 뮤지컬 '나인'은 스크린으로 부활했는데요.

니콜 키드먼, 케이트 허드슨 등 화려한 여배우들이 참여한 영화는 뮤지컬 못지 않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스토리를 보강해 탄탄한 멜로영화로 거듭났는데요.

영화로 또 뮤지컬로 장르를 넘나드는 문화계의 크로스오버!

관객들에게는 영화관과 공연장을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흥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작을 뛰어넘는 참신함이 뒷받침돼야한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