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활 사업은 지난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시작됐는데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센터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생활지원금을 보조해 주는 사업입니다.
[류양지/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장 :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지원을 함으로써 일을 통한 자립, 자활을 촉진하는 근로 복지 연개의 핵심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242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는 자활 사업은 자활공동체에 대한 창업자금 지원과 기술, 경영지도 등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사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초수급자인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유도와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합니다.
[류양지/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장 : 단순적인 작업 경로를 다원화하고 다각적으로 제시를 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보다 쉽게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승화 대표는 바로 이 자활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해 자활 명장으로까지 뽑힌 주인공.
[정승화/청소업체 대표 : 저와 비슷한 사람과 같이 공동체를 설립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이 들어서 같이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3년 11월, 조건부 수급권자로 청소 자활 사업에 참여했던 정 대표는 열정과 남다른 책임감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동료들의 신뢰를 얻으면서 2004년 사업단의 현장 책임자를 거쳐 2005년에는 지금의 자활 공동체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정 대표의 노력으로 회사는 1년 만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며 노동 취약계층의 고용을 창출하는 역할도 하게 됐습니다.
[정순자/청소업체 직원 : 갈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자활을 통해서 일자리를 얻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일자리를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앞으로도 일을 할 것입니다.]
자본금 9천 8백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
하지만 지금은 3억 7천만 원의 자본금을 확보한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정승화/청소업체 대표 :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자활 사업.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따뜻한 사업으로 정착돼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