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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책, CD는 싫다"

입력 : 2009.12.21 09:46

직장인 설문조사, 의류 가장 선호


직장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의류를 가장 선호하는 반면 책이나 음반은 받고 싶지 않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7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의류'(40.4%)가 가장 많았고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은 '책 또는 CD'가 38.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성 직장인은 의류 다음으로 MP3 등 소형 전자제품(33.7%), 향수.코스메틱 제품(23.0%), 액세서리(21.9%), 현금(21.1%) 등을 꼽았고, 여성은 액세서리(36.9%), 소형전자제품(25.9%), 향수.코스메틱 제품(23.9%), 공연 티켓(21.4%) 등 순이었다.

남녀 모두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는 책.CD(38.7%)과 향수.코스메틱 제품(24.1%)이 가장 많았고, 이밖에 크리스마스 카드(17.9%), 목도리.케이크.쿠키 등 직접 만든 것(14.8%), 공연 티켓(13.2%), 깜짝 이벤트(11.9%) 등이 있었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에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86.9%(671명)가 '선물을 하겠다'고 답했고, 예상하는 지출 비용은 3~5만원(33.8%)이 가장 많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