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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매년 이맘때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정리해보는 의미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하는데요.
교수신문은 올 한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방기곡경'을 선정했습니다.
방기곡경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큰 길이 아닌 샛길과 굽은 길'을 이르는 말입니다.
세종시 수정과 4대강 사업추진, 미디어법 등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서로 타협과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샛길이나 굽은 길로 돌아갔음을 비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서로 옳음을 주장하지만, 중도를 얻지 못한다는 의미의 '중강부중'
소모적인 논쟁을 거듭한다는 '갑론을박'
세월이 물과 같다는 의미의 '서자여사'
숯불을 안고 있으면서 서늘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목적과 행동이 다른 경우를 빗대는 '포탄희량' 등도 올해의 사자성어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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