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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타이완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지하철과 도로가 파손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식당 천장의 조명등이 갑자기 심하게 흔들립니다.
계산대에 앉아 있던 직원이 급히 대피하고, 놀란 시민들도 건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우리시간으로 어젯(19일)밤 10시쯤 타이완 동쪽 25킬로미터 지점 해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식당 종업원 : 지진이 일어나자 순식간에 문이 모두 부서져 내렸습니다.]
타이완 전역을 뒤흔든 이번 지진으로 고속철도와 지하철, 휴대전화등이 불통되고 건물 수백채가 파손되면서 10여 명이 크게 다치는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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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해저터널 안에서 어제 고속열차 4편이 잇따라 멈춰섰습니다.
승객 2천여 명은 깜깜한 해저터널 안에서 16시간 넘게 추위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승객들은 결국 열차에서 내려 비상대피로를 이용해 터널 밖으로 걸어 나와야 했습니다.
[고속열차 승객 : 4살짜리 아이와 함께 전선이 바로 옆으로 지나는 철길을 따라 걸어 나와야 했어요.]
해저터널을 관리하는 유로스타측은 한파가 휘몰아친 프랑스 북부 지방을 지나며 심하게 차가워진 열차가 갑자기 따뜻한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서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염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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