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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오늘 회동…예산안 처리전략 논의

입력 : 2009.12.20 18:32|수정 : 2009.12.20 18:33


당정청 수뇌부가 20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동을 갖고 새해 예산안 처리 등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정청 수뇌부가 오늘 저녁 한자리에 모여 비공개로 각종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동에서는 12월 예산 국회의 뇌관인 4대강 사업과 여권의 예산안 처리 전략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조건없는 수용을 촉구하고 있는 '대통령+여야대표 3자회담'은 민주당의 국회 예결위 회의장 점거 및 4대강 예산삭감 주장이 철회되지 않는한 수용하기 어렵다는 방침이 재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가 내달 발표할 예정인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동에는 당에서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정부에서 정운찬 총리와 권태신 총리실장, 주호영 특임장관, 청와대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박형준 정무수석 등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