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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값 30년 만에 최대 상승…'월동 물가' 비상

김용철

입력 : 2009.12.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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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과 난로, 연탄 값이 30여년 만에 최대로 뛰어오르는 등 월동 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난로 값은 전달보다 8% 상승해서 석유파동이 발생했던 지난 80년 11월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또 남성 내의가 9.7%, 여성 내의는 9.4% 상승했습니다.

연탄 값은 전달보다 19.1%나 올라 지난 80년 5월 이래 최대폭으로 급등했습니다.

이처럼 월동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업체들의 가격 현실화가 맞물리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