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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강추위 전국 '꽁꽁'…한파 모레쯤 풀려

안영인

입력 : 2009.12.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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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엿새째  강추위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폭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는 내일(20일)까지 계속되겠고 월요일부터는 추위가 점차 풀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엿새째 이어진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8도, 부산도 영하 4.4도를 기록하는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중부지방의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을 맴돌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7도, 대관령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파가 이어지면서 서해안과 섬지방에는 나흘째 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창에는 31.8cm의 눈이 내렸고 영광 22, 정읍 15.8, 광주 11cm 등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5에서 최고 30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과 섬지방은 내일까지도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간 10~30cm,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 제주도가 3~10cm, 그 밖의 충청내륙 호남내륙지방에도 1에서 최고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월요일부터는 풀리겠고 서해안지방의 눈도 월요일부터는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