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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화려한 그래픽 영상 압권 '아바타'

입력 : 2009.12.18 21:00|수정 : 2009.12.18 21:00

동영상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 순위 어떤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1위는 '뉴문'입니다.

2위는 '모범시민', 그리고 3위는 '2012'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되는 영화들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걸프렌즈', '아바타', '천국의 속삭임' 등이 개봉되는 데요.

그 가운데 '아바타' 어떤 영화인지 보시겠습니다.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작품이라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던 할리우드 초대형 블럭버스터입니다.

우리 돈으로 2천 7백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만큼 무엇보다 컴퓨터 그래픽 영상의 화려함이 압권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탐욕적인 인간의 정복에 외계 원주민들이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던져줍니다.

음반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북아일랜드 출신 가톨릭 사제 3명이 노래하는 '더 프리스트'의 앨범을 소개해드립니다.

성가를 바탕으로 성직자들의 경건한 마음을 담은 화음이 인상적입니다.

이번 음반에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편안한 클래식, 장엄한 미사곡 등을 담았습니다. 

다음은 서점가로 가 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과학' 분야에서 1위에 오른 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과학적 논증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저자가 다시 한 번 무신론을 주장합니다.

인간과 우주의 탄생을 설명하는 가장 설득력있는 설명은 '진화론'이라며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에 대응해서 내놓고 있는 주장들을 도발적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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