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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비타민C 가득! '과일의 왕' 참다래

입력 : 2009.12.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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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슬까슬한 털 속에 영양이 듬뿍 담긴 참다래! 달걀 모양의 참다래가 보기에 탐스러워 소비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는데요.

[김하정/서울 방학동 : 새콤달콤하고 아기가 좋아해서 자주 사는 편이에요.]

처음엔 '키위'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는데요.

국내에는 지난 1978년 뉴질랜드에서 들여와 제주도, 경남지역 등에서 재배를 시작하면서 '참다래'로 부르고 있습니다.

참다래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은 바로, 비타민 C입니다.

귤보다 5배, 사과보다는 20배 정도 함유량이 높은데요.

비타민 공급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 참다래 1개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참다래는 여느 과일과 달리 과육뿐 아니라 씨까지 함께 먹는 게 특징인데요.

씨에는 생명에너지가 비축돼 있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김이수/부천대 식품영양과 교수 : 참다래는 미국식품영양학회가 27가지의 과일의 영양을 비교 분석한 결과 칼로리당 영양가가 가장 높은 과일로 선정이 돼서 '과일의 왕'이란 별칭까지 얻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 참다래는 강수량이 적어 당도가 아주 높습니다.

[김명선/대형마트 청과팀 : 좋은 참다래를 고르시려면 윤기가 없거나 한쪽이 무른 것을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다래를 빨리 익혀 먹고 싶을 때는 사과, 바나나 등 다른 과일과 함께 담아 상온에 보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