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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량이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호주 멜버른 외곽에 한 고속도로 모습입니다.
검은차량 한대가 갓길을 질주 하고있습니다.
22살 웨이어 씨가 몰던 이차량은 당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다급해진 경찰은 웨이어 씨 차량의 앞길을 다른 차들이 막아서지 못하게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마치 영화 스피드에서처럼 시속 백 킬로미터 속도로 한 시간을 달려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웨이어 씨는 사이드브레이크를 강제로 올리고 나서야 가까스로 차를 멈춰세웠습니다.
별다른 부상 없이 차에서 빠져 나온 웨이어 씨는 침착하게 지시를 내려준 경찰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