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검찰 '이태원 살인사건' 12년만에 재수사하기로

김지성

입력 : 2009.12.15 12:30

동영상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지난 1997년 발생한 서울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아더 패터슨씨에 대해 미국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97년 당시 이태원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뒤 검찰은 현장에 있던 패터슨 씨와 에드워드 리 씨 중 리 씨를 살인죄로 기소했지만, 대법원은 패터슨 씨가 진범일 가능성이 있다며 리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패터슨 씨는 검찰이 출국정지 연장을 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출국하는 바람에 사건은 미제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