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피곤하거나 졸리지도 않은데 하루 종일 눈이 빨갛게 충혈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나 간단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늘 술을 마신 사람처럼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20대 남성입니다.
통증은 없지만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윤동진(26) : 아침에 출근하게 되면 눈이 충혈돼 있으니까 매일 술 먹은 줄 아는 거예요. 그래서 똑같이 일을 하고 저도 열심히 일을 했는데도 저는 매일 술 먹고 게으름만 피는 놈이 되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더 혼나고 억울해가지고.]
검사결과 하얀 결막에 쌀알모양의 살이 튀어나와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검열반 환자였습니다.
검열반은 40대 이후이거나 오랜 기간 렌즈를 사용한 사람, 특히 스테로이드 안약을 자주 쓰는 경우 쉽게 발생합니다.
통증보다는 뻑뻑한 이물감을 동반하고 방치할 경우 살이 검은자까지 덮어버려 심각한 시력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박영순/안과 전문의 : 쌀알맹이 같이 자라있는 살을 주변으로 깨끗하게 해주는 거거든요. 수술로서 깨끗하게 절개를 해주는 거예요. 수술시간은 한 5분에서 7분 정도. 수술후 바로 활동이 가능. 수술 후에는 눈이 좀 빨개질 수 있습니다.]
눈이 충혈되는 증상은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에 걸렸을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원인을 알아보지 않고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안약을 자주 쓰면 충혈 된 증상은 즉시 사라질 수 있지만 안압이 올라가고 백내장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