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모 아파트 이모(38) 씨의 집 거실에서 동거녀 김모(31.여)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 씨가 발견, 근처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 씨는 경찰에서 "김 씨가 한달전 부산시내 한 병원에서 복부 수술을 받았는데 며칠전부터 복통을 호소했고, 8일 오후 전화가 걸려와 '배가 너무 아프니 빨리 집에 오라'고 해 곧장 귀가했는데 거실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의 검안에서 복부내 출혈로 김 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