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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550-555·의예 549-555점"

입력 : 2009.12.08 09:10

"연·고대 인기학과 최소 540점 이상" 학원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시내 최상위권 인기학과(인문계)에 지원하려면 표준점수 기준으로 540점대 초반은 받아야 한다는  학원가 분석이 나왔다. 

이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각 200점)에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의 4개 선택 과목(각 100점) 중 성적이 좋은 3개 과목을 더해 평균을 낸 뒤 2를 곱하는 방식으로 계산해 나오는 표준점수 8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서울대의 경우 실제로는 탐구영역 4개 선택과목을 모두 반영한다. 

입시 전문학원인 유웨이중앙교육, 대성학원, 종로학원, 청솔학원, 비상에듀  등은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내놓은 수능성적 결과를 분석해 서울대 경영대 지원 가능 점수를 550∼555점으로 제시했다. 

청솔학원이 555점으로 가장 높게 잡았고, 비상에듀가 552점, 유웨이중앙교육과 종로학원이 551점, 대성학원이 550점이었다. 

의예과의 경우 549∼555점의 차이가 났는데 청솔학원이 555점으로 가장 높게 제시했고, 비상에듀가 554점, 종로학원 553점, 대성학원 551점, 유웨이중앙교육 549점 등이었다.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545∼547점, 사회과학계열 547∼554점, 자유전공학부 547∼553점 등으로 서울대 인문계 주요학과는 최소한 540점 대 중후반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세대와 고려대 및 성균관대, 서강대 등 주요 상위권대 인문계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면 적어도 540점은 넘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의 경우 경영학과 547∼550점, 자유전공학부 543∼545점, 외국어문학부( 영어) 542∼544점, 언론홍보영상학부 547점, 정치외교학과 533∼544점, 행정학과 544점 등이고, 고려대는 경영학과 546∼550점, 정경대학 545∼547점, 자유전공학부 542∼546점 등이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과 글로벌경제학과가 각각 541∼546점과 539∼543점, 서강대 경영학부 537∼541점,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536∼539점, 중앙대 경영대학 524∼535점 등으로 상위권 대학 경제ㆍ경영계열이 작년에 이어 높은 점수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려대 교육학과 539점, 인문학부 536점, 연세대 사학과 539점,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531∼533점, 서강대 국제문화계Ⅱ 533점,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533∼536점등으로 추정됐다. 

또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 530점,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 527∼535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525∼531점, 이화여대 영어교육과 375∼383점(백분위) 등으로  서울지역 상위권대 인기학과 지원 가능선은 530점대 전후를 형성했다. 

이공계의 경우 매년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이는 의예과는 연세대 548∼553점, 고려대 547∼551점, 성균관대 548∼553점, 한양대 542∼549점 등으로 대부분  540점 대 중후반∼550점 대 초반을 형성했다. 

경희대 한의예과는 534∼548점으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입시학원들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생명과학부, 기계항공공학부, 공학계열,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연세대 화학과, 고려대 생명과학계열학부,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 등 자연계 인기학과들에 대한 지원 가능점수를 낮게는 530점대 전후, 높게는 530점대 후반으로 예측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