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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디자인 교과서'로 초등학생 창의교육

정경윤

입력 : 2009.12.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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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새학기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디자인 교육이 실시됩니다. 이를 위해서 디자인 교과서도 개발이 된다고 하는데요. 서울시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관련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디자인 교과서는 문제 해결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길러 학생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내년 신학기부터 쓸 수 있도록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22만 부가 무료로 배포됩니다.

이번 교과서는 초등학교 5·6학년의 재량활동 시간에 사용되는데요.

착시효과와 같은 디자인의 원리와 개념은 물론, 디자인이 사회와 문화 등에 어떻게 맞물려 작용하는지를 소개합니다.

또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 일반 미술교육이나 전문 디자이너 과정과 차별화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남승희/서울시 교육기획관 : 아이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이것이 무엇일까 궁금해하고 또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이런 방법들이 가능하겠구나, 또는 저런 방법들이 가능하겠구나라는 그런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하는 교재이기 때문에….]

서울시와 교육청은 각 교과서를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부하되, 수업 운영과 활용 방법은 각 학교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교육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현재 개발중인 별도 지도서도 곧 배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