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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이라도 모유수유를 한 여성은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카이저퍼머넌트 연구소 연구팀은 18살에서 30세 여성 700 여명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친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1개월에서 5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한 여성은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평균 39% 줄었고, 모유수유 기간이 9개월 이상일 때는 56%나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같은 성인병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연구팀은 모유를 먹이면 좋은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복부에 지방이 덜 쌓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