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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패션계 이끌 '신 디자이너' 육성

입력 : 2009.12.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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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패션쇼장.

모델들 옷 체크하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작품을 체크하느라 분주한데요. 

한국 패션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디자이너들을 패션 디자인 콘테스트 현장입니다. 

[원대연/한국패션협회 회장 : 패션 강국이 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겠으나 그 중에서 인재입니다. 인재 중에서도 디자이너가 가장 중요하고 그 중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이 콘테스트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자들은 해외 유학, 국내외 컬렉션과 전시회 참가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역대 콘테스트의 수상자들은 그들만의 공동 브랜드 'Group Premiere' (그룹 프리미에르) 를 만들었습니다. 

[요니피/스티브 제이&요니피 2000년 패션대전 수상자 : 상을 받은 학생이나 상을 받지 않은 학생들 모두 작품 하나하나가 '아, 대한민국 패션이 여기까지 발전했구나.' 깜짝 놀라고 감동적이었어요.]

올해 패션대전에서 대통령상의 영광은 고영지 씨에게 돌아갔는데요.

일상적인 틀에서 다양한 관점으로의 변화를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고영지/홍익대학원 의상디자인과 : 저를 중심으로 가장 저에게 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하다가 항상 머리를 묶는 머리 끈이라든지 그리고 항상 신는 운동화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그것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변형하는 데에서 주제의 트랜스포밍을 풀었습니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패션산업. 

재능 있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발굴을 통해 패션강국으로의 자리매김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