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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인천의 한 여자 초등학생이 지난 달 18일 신종플루 백신을 맞고 사흘 뒤 두통과 경련을 일으켜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지난 달 24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사망 어린이의 사인을 10살 이하 아동에게 발병 빈도가 높은 질환 폐쇄성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28일 백신 접종후 뇌출혈로 사망한 초등학생과 지난 달 30일 부산에서 백신 접종후 심장질환으로 숨진 중학생에 이어 백신 접종후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모야모야병 사망 사례가 보고됐지만 뇌출혈은 백신 때문에 생긴다고 알려진 질병이 아니라며 심정적인 부분과 의학적 진단과는 분리돼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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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조가 부당노동행위 등의 혐의로 허준영 코레일 사장 등 사측 간부 60여 명을 무더기로 고소·고발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고소·고발 이유로 대체근로 인력을 대거 투입함으로써 단체협약을 위반하고 합법적인 파업임에도 조합원을 직위해제했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철도노조가 노동청과 관할 경찰서에 고소·고발한 사측 간부는 어제(1일)까지 27건에 걸쳐 모두 65명으로, 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수십 명을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은 이번 파업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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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부당하게 징수한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에 대한 집단분쟁 조정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형병원은 환자의 뜻과 관계없이 특진을 실시하고 추가비용을 징수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들 병원 외에도 수원아주대병원, 인천가천길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4개 병원에 대해서도 환자들의 피해구제를 접수해 집단분쟁 조정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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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엘니뇨 현상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엘니뇨 현상으로 지난 6월부터 넉달사이 열대 중동태평양의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약 1도 높은 고수온 현상을 보였고, 10월부터 상승 경향이 더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엘니뇨 현상은 내년 1/4분기까지 지속되다가 내년 3월에서 5월쯤에나 소멸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올 겨울 한반도 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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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학생이 폭행과 협박에 못 이겨 옥상에서 뛰어내렸을 경우에 가해학생의 부모가 100%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인천지법 민사 11부는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다친 18살 A군의 부모가 가해학생 학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억 3천여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가해자의 부모는 타인에게 해를 입히지 않도록 자녀를 교육해야 할 의무를 게을리 해 이 사건행위에 이르게 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지난 2007년 11월 인천 모 고등학교에 다니던 A군은 옥상에서 B군과 C군에게 폭행을 당하다 13m 건물 아래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세계적인 섹시 심벌 마릴린 몬로가 생전에 마리화나를 피우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기자회견 중에 신발을 투척해 아랍 세계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이라크 기자가 이번에는 자신이 신발을 맞을 뻔 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맑다가 북서쪽에서 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강릉 11도, 대구 12도, 광주 13도 등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호남은 새벽이나 아침에 비나 눈이 조금 온 후 서울과 경기 북부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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