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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자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전기장판이나 온돌에 의한 화상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연구팀이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온돌이나 전기장판으로 화상을 입은 109명의 환자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술에 취한 상태를 포함해 잠이 든 경우가 41건, 뇌혈관 질환과 가스중독 같은 의식을 잃은 경우가 1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09명의 환자 가운데 94명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화상이 심했고, 그 중 온돌에 의한 화상이 전기장판보다 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연구팀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자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