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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에 맞선 야권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1일)부터는 전국 순회 장외투쟁에 들어가는 등 세종시 수정 반대 여론을 모으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전국 순회 장외 투쟁에 들어가기에 앞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세종시 원안 사수 결의를 다졌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법에도 없고, 국민들이 반대하는 이런 것을 밀어붙이면서 우리 야당을 장외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처 이전이 백지화되면 혁신도시도 무산될 수 밖에 없다면서 내일부터 충북 청주와 오송 의료과학단지를 시작으로 김천과 원주 등 혁신도시를 순회하며 반대 여론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오는 3일부터 보령과 아산 등 충청지역에서 선전전을 펼치기로 하고 정권 퇴진 운동까지 거론하며 대여 압박 수위를 한껏 높였습니다.
[류근찬/자유선진당 원내대표 : 한나라당은 거짓으로 잡은 정권을 내놓던지, 아니면 세종시 원안추진 의지 천명하든지 택일하라고 우리 자유선진당은 요구합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오늘 원내 대표 회동을 갖고 연대 강화를 다짐한 데 이어 곧 친박연대측도 접촉해 야권 공조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야권의 공세에 맞서 한나라당도 충청권 당협위원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설득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여야의 여론전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 영상편집 : 김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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