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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재산 13억·부채 16억여원"

강선우

입력 : 2009.11.30 20:58|수정 : 2009.11.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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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족이 지난주 국세청에 상속세 신고서를 내면서 재산을 13억여 원으로, 부채를 16억여 원으로 써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재산은 김해시 봉하 마을 사저와 근처 임야가 대부분이고, 부채는 사저 건축을 위한 은행 대출 등이었습니다.

딸 정연 씨의 미국 뉴저지주 아파트 구매자금 40만 달러 등은 상속세 신고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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