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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통계서 ´자살´은 제외

입력 : 2009.11.30 16:22

뉴질랜드,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정정


뉴질랜드 교통부가 공식 교통 사고 사망자 수 집계에서 15명을 제외시켰다.

교통부의 한 대변인은 30일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로 숨진 15세에서 24세 사이 사망자 가운데 15명은 자살로 판단되며 따라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포함 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15명 가운데 4명은 보행자고 11명은 자동차를 운전하던 사람들이라며 교통사고 사망자를 조사할 때 검시관이 사고를 자초했다고 판시해 교통사고 사망자에서 제외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17세에서 24세 사이 신규 자동차 운전면허 발급자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자해를 한 경험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발급자의 4.6%인 871명이 자살 기도를 비롯해 자상, 음독, 교통사고 등 갖가지 종류의 자해를 기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특히 젊은 운전자들 사이에서 자해는 대단히 보편적인 일이 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