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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11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28일)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도 열렸습니다.
최우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 정겨운 장이 섰습니다.
5대 종파 신자들과 자원봉사단체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증받은 옷가지를 판매하는 바자회입니다.
맵시좋고 깔끔한 옷가지들 틈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즐거운 고민에 빠집니다.
[김영희/서울 가양동 : 물건이랑 이런거 하나 사서 구입하면 불우한 이웃이나 어려운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게 참 좋죠, 서로. 돕고 살아야돼잖아요.]
홍대 앞 거리에선 창작 공예가들이 장터를 열었습니다.
한뜸 한 뜸 꿰매서 만든 명함집이며 앙증맞은 인형까지 개성넘치는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황선영/생활창작 아티스트 : 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일반 시민들도 만나보시고 제품에 대해서 신기해 하시고, 그리고 또 독특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야외 인공 스케이트장에선 영상의 기온에도 개구쟁이들이 신나게 얼음을 지칩니다.
[김민규/서울 한남동 : 스케이트 타면 덥잖아요. 근데 얼음도 많이 있으니까 시원해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8.9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내내 전국 최저기온이 영상에 머물러, 한파 없는 평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 김명구,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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