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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 검출, 5세 남아

조성현

입력 : 2009.11.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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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 신종플루가 확진된 수도권 거주 5살 남자 어린이에게서 타미플루 내성 균주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린이는 지난달 29일 신종플루 확진 뒤 타미플루를 닷새간 투약했지만 투약 후에도 증상이 낫지 않았고, 재검사에서도 다시 확진을 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75건의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가 발견됐지만 국내 검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어린이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타미플루에는 내성을 보였지만, 다른 항바이러스제인 릴렌자에는 내성이 없는 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