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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국내 최초 대규모 예술지원 박람회 열려

정경윤

입력 : 2009.11.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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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술지원과 문화사업을 위한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립니다. 서울시청 연결하겠습니다.

정경윤 기자.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다음달 7일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 '2010 서울예술지원박람회'가 열리는데요.

예술인과 투지기관을 직접 연결해 자금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교류와 투자를 이끌어내는 '문화 복덕방'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 박람회의 주제는 '예술, 만나다'인데요.

60여개 문화·예술 지원기관과 KT&G 상상마당,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민관 기간 그리고 예술인, 수요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 트렌드와 사업 정보 등을 주고 받습니다.

그동안 경제적 제약으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예술인들에게 내년에 운영될 1백70개 지원 프로그램을 알리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권혁소/서울시 문화국장 : 서울시와 민간단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예술 지원사업, 문화사업, 정보와 서비스, 트렌드를 한곳에서 일시에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또 회계와 인사, 법률 등의 예술경영 컨설팅과 해외 진출이나 사회적 기업 전환을 고려하는 예술 단체에 대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야간이나 비가 올 때 운전하다 도로 차선이 보이지 않아 아찔한 경험 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내년부터는 서울시내 차선이 2배 정도 밝아져 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시내 도로의 노면표시에 적용되는 휘도는 1 제곱미터에 양초 1백30개를 켜놓은 밝기, 즉 130 칸델라 수준인데요.

외국기준인 2~3백 칸델라보다 훨씬 어둡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우선 1천8백50 킬로미터 구간의 도로에서 이 휘도를 2백40 칸델라까지 높이고 오는 2013년까지는 서울 시내 모든 노면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도색 작업 전에 공기분사 장치를 이용해 노면을 청소하도록 하고 포장 공사를 했을 경우 휘발 성분이 날아간 뒤에 도색하도록 하는 등 작업 기준도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공 6개월 뒤 휘도가 기준치 보다 떨어지면 다시 시공하도록 하는 등 품질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