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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서 27∼29일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입력 : 2009.11.24 10:06


태국 수도 방콕에서 한국의 겨울관광을 홍보 하는 '코리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태교류센터(사장 이유현)는 27~29일 방콕 최대 쇼핑몰인 센트럴 월드에서 '눈 내리는 한국'을 주제로 코리아 페스티벌(Korea Festi val 2009)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를 비롯한 한국 각 지역의 스키리조트들이 대거 참여해 스키 패션쇼와 스키 타는 법 배우기, 스키장 전경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겨울을 알리게 된다.

주최측은 행사장 입구에 스키슬로프와 30여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워 태국인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판'을 비롯해 여성 난타 쇼인 드럼캣쇼, 비보이와 발레를 접목한 베이비쇼, 태권도 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센터럴 월드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또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 등 국내 연예기획사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아이돌 그룹 2PM의 태국인 가수 닉쿤과 같은 스타를 꿈꾸는 태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타 찾기' 오디션을 가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행사 홍보를 위해 한국에서 첫 촬영된 태국 영화 '우연'(As It Happen s)의 여주인공 '자'(Ja)와 한국 배우 윤태영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우병희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장은 "그동안 한국에 보여준 태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리아 페스티벌은 양국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양국간 문화교류와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