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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코스피 지수 이제 1,600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미 증시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3분기 GDP 경제성장률로 하락 마감됐는데요. 우리증시는 영향을 받지 않는 듯 일단 오름세로 출발됐습니다.
하지만 기관의 매도공세에 결국 버텨내질 못했는데요.
현재 코스피지수 1603포인트 나타 면서 3포인트 정도 하락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474포인트로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25일) 초반부터 투자주체별 매매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관의 순매도량이 100억원을 넘어서자 시장 부담이 한층 커진건데요.
하지만 현재 기관들 매수로 돌아선 상태입니다. 개인이 210억 원 정도 주식을 사고 있고요. 외국인이 168억원의 매도세입니다. 기관은 12억 원이라는 소폭의 매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 특징으로는 은행주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의 지분 7%를 대량매매한데 따른 여파가 이어지면서 일부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은행업 전반적으로 수급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우리금융의 지분 7%는 전체 은행 시가총액의 1%에 해당되기 때문에 우리금융의 물량을 받아낸 기관들은 다른 은행들의 비중을 축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금융은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단기적으로는 부담이 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이런 블록딜 여파가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감도 일각에선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특징주로 오늘 LG생활건강이 약세장에서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더페이스샵 인수를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4%가 넘게 오르는 모습입니다.
대한항공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어느새 51,000원대까지 올라왔습니다.
NHN은 오늘 외국인 쪽에서 거래가 활발합니다.
비엔피파리바와 제이피모건 등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현재 약세를 기록중인데요.
골드만삭스 등이 매수에 나서고는 있지만 매물을 모두 소화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네, 원·달러 환율은 오늘도 혼조세입니다.
사흘째 1150원대 중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1원 20전 내리며 1,155원 60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 지분 7%를 블록세일한 데 따른 외국인 주식 매입자금이 유입될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1,150원대 초중반에서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한국전력과 국민연금의 달러 매수가 끝나면서 외환시장을 크게 흔들만한 변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또 외국인이 주식순매수자금을 내놓으면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가져가는 등 수급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네, 상품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지만, 금값은 무려 8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달러가치가 하락하는 등 금값이 오를 여건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12월 물 가격은 온스당 1,165달러 선에서 마감됐습니다.
달러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투자자와 중앙은행들의 금 매집이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건데요.
금값은 올해 들어 32%나 올랐고요.
또 지난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금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상대강도지수인 RSI 지수는 과매수 상태를 알리는 70을 넘어선 상태인데요.
RSI란 현재 추세의 강도를 백분울로 나타내서 언제 가격 추세가 전환될 것인가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표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기술적으로는 조만간 금 가격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입니다.
일본 증시 역시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는데요.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친 모습입니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부분이 있지만 10월 수출 지표 개선이 호재로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일본의 10월 수출 감소폭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일본 재무성은 10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3.2%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30%가 넘게 감소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수치입니다.
중국증시도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은행이 1천억 위안이라는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설 것이라는 등 수급적으로 우려되는 이슈가 돌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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