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한국의 인권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방한한 아이린 칸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은 경찰의 과도한 무력 행사를 감독할 수 있는 독립적인 기구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칸 총장은 또, 우리 정부가 용산참사 유족과 적극적으로 대화해 사건을 공평하게 마무리해 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