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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구출작전'

입력 : 2009.11.23 20:34|수정 : 2009.11.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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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의 한 야산.

밀렵감시단원들이 들이닥친 산 중턱 현장에는 밀렵꾼들이 쳐놓은 그물과 통발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통발 안에는 길이가 1m 가까이 되는 구렁이와 살모사 등 뱀들이 가득합니다.

겨우내 동면을 취하기 위해 바위 틈으로 올라가는 뱀들을 그물로 막아 통발로 들어가게 만든 것인데요.

이렇게 수거된 그물은 10kg이 넘고 통발은 6백여개나 됩니다.

수천마리의 뱀들이 불법적으로 포획되면서 생태계도 파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발이 된다해도 수백만원의 벌금을 물면 그 뿐, 처벌이 미미하기에 밀렵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밀렵 감시단원들이 함께한, 뱀 구출작전 현장입니다. 같이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