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저수지로 빠져 관계기관이 조종사 등탑승자를 찾고 있다.
23일 오후 1시께 산림청 영암항공관리소 소속 헬기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전남지방경찰청에 접수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부기장들의 기장 교육을 위해 오전 10시께 이륙해 2시간가량 영암 상공을 비행하기로 예정됐던 헬기가 돌아오지 않고 휴대전화 연락도 닿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헬기는 러시아 기종으로, 박모(52) 교관 조종사와 이모(46) 부기장, 또 다른 이모(44) 부기장 등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위치 추적결과 강진군 성화대학 경비행장 인근 저수지에 빠진 헬기를 발견했으며 주변에서 탑승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영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