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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하우스] 느낌이 좋은 '빈티지 조명'

입력 : 2009.11.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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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이 들어간 크리스털 공들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된 조명.

약 50년 전, 1960년대 제작된 조명입니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다듬어 내리뜨려놓은 크리스털 조명 역시 1960년대 제작됐는데요.

세월에 관계없이 디자인은 매우 현대적입니다.

[안선미/인테리어 전문가 : 빈티지 조명하면 이렇게 보통 갓 조명을 생각하실텐데요. 최근엔 벽등 뿐만 아니라 샹들리에까지 무려 40~50년 전에 제작된 말 그대로 오래된 빈티지 조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리를 안에서 붙여서 디자인한 유리 조명처럼 섬세한 디자인은 장인의 손길을 느끼게 하고 1970년대 초 제작된 탐스런 포도송이를 연상케 하는 조명은 공간에 따뜻함을 더하는데요.

이 같은 온기를 더하는 빛의 색감이 바로 빈티지 조명의 특징입니다. 

[임상봉/빈티지 소품 매장 관계자 : 빈티지 조명의 특징은요. 지금은 형광등을 많이 쓰고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전구를 많이 썼습니다. 빛의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빈티지 조명들이 아주 최대한의 전구에 맞추어 디자인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뜻한 빛이 감도는 벽 등 옆으로 새 모양의 나무 소품을 함께 배치하거나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벽 등처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빈티지 조명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지 40~50년, 오랜 세월을 잘 버텨온 조명 이제 본래 가치에 세월의 무게까지 더해지고 있는데요.

빈티지 조명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전문 매장을 방문해야 하고 보관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