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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마을' 그림로비 의혹 전군표 부부 소환조사

이한석

입력 : 2009.11.23 12:24|수정 : 2009.11.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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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그림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최근 전군표 전 국세청장 부부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차장이었던 지난 2007년 초 인사청탁 명목으로 전 전청장에게 고가의 그림을 선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전 전 청장과 부인 이모 씨를 최근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 씨는 그러나 그림 로비 의혹이 사실무근이며 해당 그림이 집에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씨의 부인 이 씨는 지난 1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7년 한상률 차장 부부와 시내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인사 청탁과 함께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 마을'을 선물 받았다"고 말해서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