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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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종합뉴스>

1. 4대강 사업 기공식이 어제(22일)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이 "정치 논리에 좌우돼서는 안된다"고 말한 반면 민주당은 "4대강 사업은 대운하 편집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2. 연쇄 살인범 정남규의 자살은 사형 집행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정남규의 독방에는 CCTV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사형수 관리에 헛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인근 해역에서 승객 30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지금까지 적어도 29명이 숨졌습니다. 실종자가 많아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4. 불규칙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근로자가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불규칙한 근무환경속에서 선적작업을 하다 숨진 근로자 유족이 낸 소송에서 이렇게 판결했습니다.

5. 대우건설의 새 예비주인이 오늘 발표됩니다. 대우건설 인수의사를 밝힌 외국계 3개회사 가운데 한 곳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됩니다.

6. 특수장치를 설치한 대형유흥주점에서 불법 성매매를 한 업자들이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연말을 맞아 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