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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치아관리를 위해 칫솔은 신경써서 골라쓰는 분들이 많지만 치약은 대충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치약도 몸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정영옥/서울 목동 : 칫솔질 후의 상쾌함이라든가 향을 보통 많이 보고 고르지 치약의 성분을 따져서 고르는 것 같진 않아요.]
200종이나 되는 치약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보통 치약은 치아표면을 갈아주는 연마제, 거품을 일으키고 세척해주는 기포제, 그리고 착향제로 구성됩니다.
이가 시린 사람에게는 마모도가 낮고 시린 이의 통증을 완화해주는 인산삼칼슘이나 질산칼륨이 든 치약이 좋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는 환자는 소금이나 비타민E, 비타민 B6이 들어있는 치약이 권장됩니다.
이 때문에 치약을 고를때는 반드시 성분표시를 확인한 뒤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살 이상 성장기 어린이는 불소가 든 치약을 쓰면 좋지만 3살 미만은 치약을 삼키기 쉽기 때문에 불소가 없는 구강세정제를 써야합니다.
불소가 지나치게 많으면 이에 반점이 생기거나 뼈 대사와 관련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약종류와 상관없이 양치질후 잘 헹구지 않으면 입냄새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최종훈/세브란스병원 구강내과 과장 : 입안에 남게 되면 혀라든지, 입안으로 침투될 수도 있고, 또 미각을 변화시킬 수도 있고요. 오히려 입안이 더 건조해지고, 입안에 냄새가 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약 선택도 중요하지만, 하루 세번 식후 3분 안에, 3분 동안 이를 닦는 것이 최고의 치아건강 관리법이라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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