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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킨텍스∼장항동 자전거전용로 20일 개통

입력 : 2009.11.19 16:2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호수로의  킨텍스사거리∼호수공원∼일산동구 장항동을 잇는 자전거전용도로가 20일 개통한다.

고양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CO₂)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호수로 자전거전용도로는 폭 1.8∼2.3m에 길이 8.1㎞로 시(市)는 13억원을  들여 기존 아스팔트 도로를 새롭게 코팅했다.

전체 구간 가운데 장항동 방향에서  2.4 ㎞는 도로 양쪽으로 자전거전용도로가 만들어졌다.

자전거도로가 개통되면 시민들이 호수공원과 킨텍스를 자전거를 타고 오갈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말까지 공릉천변과 행주대로 등 3곳에 433억원을 들여 23.5㎞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169㎞ 자전거도로를 건설,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이 4.1%이며, 20 15년까지 15%까지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15%까지 높일 경우 4만6천여대 차량운행을 감소 시켜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18만5천여t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사업을 벌여 생활자전거 최고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통식은 20일 오후 3시 킨텍스사거리에서 강현석 고양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고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