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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9일)은 요즘 한창인 햇콩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파주 장단콩 축제' 를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의정부 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장단콩 축제는 해마다 서리가 내린 이맘때쯤 시작됩니다.
서리를 맞은 뒤에야 수확하는 콩, 서리태 때문에 그렇습니다.
화면 보시죠.
파주 민통선 지역에는 요즘 콩 수확이 한창입니다.
명품으로 소문난 장단콩은 다른 곳보다 30%정도 비싼 값에 팔리는데 특히 맛이 고소하고, 유용성분이 높은 서리태가 유명합니다.
[윤준배/콩 재배농민 : 이걸 깨물어보면은 속이 탄탄해요. 근데 그것이 입에 넣어서, 밥에다 넣어서 먹으면 달콤한 맛이 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는 내일부터 사흘동안 장단콩 축제가 열립니다.
직접 손으로 만든 명품 두부와 청국장, 메주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함재상/두부 전문점 : 장단콩은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하고 또 이렇게 생콩을 씹어봐도 다른 맛이 납니다. 이게.]
축제장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장단콩을 판매하는데 지난해는 8백 가마가 팔렸습니다.
파주시가 유통 과정을 관리하고 보증해서 믿고 살수 있습니다.
[류화선/파주시장 : 이걸 누가 생산하고, 누가 수확을 했는지 이력제를 통한 생산관리제를 이렇게 실시하고 또 콩을 3단계에 걸쳐서 선별작업을 해서 좋은 것만 내놓고 있습니다.]
장단콩 축제는 농민 100여 명이 통일촌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는데 주최 측은 80만 명 이상이 올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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