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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어젯(17일) 저녁 전경련 회장단을 만난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기업 유치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중견기업의 입주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정운찬 총리는 오늘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조찬 토론회에서 "세종시 수정논의가 본격화된 이후 세종시로 오려는 기업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름만 대면 알만한 중견기업이 세종시 이전 결심을 굳히고 있다"면서 기업유치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정운찬/국무총리 : 상당한 기업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 눈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상당한 기업들이 오겠다고 하는 뭐 90%, 95% 마음을 굳힌 기업들도 있고 해서.]
정 총리는 또 "세종시에 지나친 특혜가 갈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앞으로는 기업중심도시라는 표현은 가급적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한국경제학회 회장단과도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세종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토지이용계획을 대폭 손질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상업시설이 들어서거나 대학부지 등으로 쓰일 자족용지를 현재 세종시 전체면적의 6.7%에서 20%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원과 주택·공공시설이 들어설 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주거용지 비율을 현재 21%에서 3~7%포인트 축소하고 공원녹지 비율을 52.9%에서 1~3% 포인트 감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신 주거용지를 줄이더라도 인구 50만 명을 수용하기에 문제가 없도록 아파트 용적률을 확대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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