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방송 한 달여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까지 확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소식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드라마 '천사의 유혹'은 남자판 '아내의 유혹'으로 불리면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방송 초기에는 10%안팎의 시청률을 보였는데요.
버림받은 남편이 본격적인 복수극을 벌이면서부터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어제(17일) 방송에서는 주아란의 부모가 죽게 된 이유가 밝혀졌죠?
그러자 주아란에게 동정표를 던지는 시청자들까지 등장했는데요.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 어제 방송은 19%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20% 돌파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일까요?
당초 20부였지만 1회가 연장 방송될 예정입니다.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주아란의 복수가 다시 시작될 예정인데요.
이소연씨와 배수빈씨가 펼치는 복수대결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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