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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화재원인과 관련해서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일단 불꽃이 튀었고, 이 불꽃이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에 옮겨 붙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연 이 물질이 뭐였을까에 수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송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은 오늘(17일) 3차 현장감식에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 가능성을 집중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합선으로 인한 불꽃이 사격장 안에 있던 인화성 물질과 접촉하면서 폭발이 일어나 대형참사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국과수 관계자는 전기 관련 결함을 중점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작동중이던 CCTV 7대가 동시에 멈춘 것은 전기적 결함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인화성 물질이 무엇인지 또 어떤 원인으로 인화성 물질이 폭발했는지에 대한 확실한 단서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 : 발화점이 어디고 발화의 원인이 무엇인지 중점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경찰 감식팀 실험결과 사격장 실내 잔류 화약에 의한 폭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경찰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미 2차례에 걸친 현장감식을 통해 폭발 잔해를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늦게까지 진행된 3차 현장감식을 통해 화재원인을 보다 분명히 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정경문,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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