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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사격장 화재 사고는 바닥에 떨어진 잔류화약에 의한 폭발사고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8명으로 알려졌던 일본인 관광객 사망자수는 1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돼 7명으로 줄었습니다.
먼저, KNN 차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격장 화재로 숨진 일본인 관광객이 7명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오늘(16일) DNA 감식 결과, 사망자 1명은 사격장 종업원 41살 이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DNA 감식 결과 사망자의 신원이 한국인 종업원 이 모 씨로 밝혀짐에 따라, 일본인 사망자는 당초 알려진 8명에서 7명으로 줄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1명은 일본인 관광객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갑형/부산 중부경찰서장 : 가족 치아·치열대조 등으로 나카오 카즈노부, 37세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화재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국과수에 보내 정밀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몇 달동안 사격장 바닥에 쌓여있던 잔류화약이 담배불로 폭발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희락/경찰청장 : '펑'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의 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저희들이 수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한편 화재신고 17분전 쯤 한 남성이 사격장 안에 들어왔다 10초 정도 머문 뒤 빠져나간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음식점 배달원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화재 이전 사격장 내부상황을 목격한 핵심 참고인이지만, 아직까지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준(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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