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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11.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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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사흘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2도까지 내려갔고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9.3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향로봉의 기온이 영하 14.3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방고지에는 한겨울 못지 않은 맹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 33개 시·군에는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후에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다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아직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물겠고, 목요일 아침까지 영하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오후부터나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작물·시설물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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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자국 관광객 8명이 숨진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솔직한 사과와 신속한 대처를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본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우호적인 자세의 표현이라는 평가도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이명박 대통령이 하토야마 일본 총리에게 피해자 대책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하고, 정운찬 총리 등 각료들이 사고 현장을 찾았다고 소개하고 정부 차원의 보상책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햇습니다.

신문은 또 올해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이 신종플루와 경기침체에도 지난 해보다 35% 늘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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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경 안산 반월 공단내 삼양수지의 스티로폼 공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불은 스티로폼 공장 두 동을 전소시킨 뒤 강한 바람을 타고 옆 공장으로 번져 일부를 태우고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때 공장 직원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부지의 절반 가량인 8,000㎡ 가량이 타 19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꽃이 공장 1층의 스티로폼 분쇄실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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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프로그램 때와 달리 긴장된 모습으로 링크에 들어선 김연아는 출발부터 불안했습니다.

첫 기술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우 연속 점프에서 착지가 흔들렸습니다.

이어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는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스피드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김연아는 이어진 더블 악셀 3연속 점프를 성공하며 평정심을 되찾았습니다.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의 선율에 맞춰 우아한 스파이럴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시도한 트리플 러츠 점프에선 회전수가 부족했습니다.

김연아는 남은 점프를 침착하게 마무리한 뒤 컴비네이션 스핀으로 4분 10초에 걸친 연기를 마쳤습니다.

김연아는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링크를 벗어났습니다.

점수는 111.70점으로 1차 대회에 비해 22점이나 모자랐습니다.

그래도 김연아는 합계 187.98점으로 그랑프리 시리즈 7회 연속 우승은 무난히 달성했습니다.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출전도 확정지었습니다.

[김연아 : 솔직하게 지난 대회보다는 자신감이 조금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제 잘했고, 또 제가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의 레이첼 플랫이 174.91점으로 2위, 헝가리의 세바스티안이 159.03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연아는 오늘 오전 갈라쇼 출연을 끝으로 그랑프리 5차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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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골프선수 미셸 위가 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오전 끝난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미셸 위는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해 미국의 폴라 크리머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10언더파 공동3위에 오른 신지애는 올해 상금 177만 달러를 돌파하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LPGA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행사에 사람들이 너무 몰려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지난 13일 도미노의 날을 맞아 세계 최대 규모의 도미노 행사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간에는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에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2도~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오전에는 구름이 많겠지만 오후에는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7도~영상 4도로 오늘과 비슷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