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말의 체력과 인간 인내심의 조화를 가늠하는 레저스포츠가 바로 지구력 승마대회입니다. 제주국제지구력승마대회 국내 2차 자격대회 요강이 확정됐습니다.
송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말의 질주본능을 뛰어넘는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2009 제주국제지구력승마대회 2차 자격대회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26일 제주경마본부와 장전목장 일대 40KM 구간을 달리게 됩니다.
이번 2차 자격대회는 종전 대회와는 달리 FEI 국제승마연맹 규정에 의거해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우선 지구력 대회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점수제를 폐지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11월 예정된 국제대회 출전자격은 선수와 말이 4차례의 자격대회를 반드시 완주해야 합니다.
출발시각은 오전 9시로 전 참가선수가 동시에 출발하게 됩니다.
[노철 경기이사/제주자치도승마협회 : 1차 대회때는 조별리그로 5명이 1개조로 해서 출발을 했는데, 2차 대회부터는 이제 일괄 FEI 국제규격에 의해서 동시출발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또 전자계측기 대신 디지털 시계를 이용하고 각 심판관들을 코스에 배치해 만약 있을지 모를 부정행위를 철저하게 체크하기로 했습니다.
참가한 말 중 무작위로 5마리의 말을 선정해 도핑검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회기간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와 함께 '지구력승마와 제주말'을 주제로 전국 공모전도 열 계획입니다.
JIBS는 제주국제지구력승마대회 1차 예선전에 이어 2차 자격대회를 대한승마협회와 공동 주최·주관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